물집 터졌을때 대처방법

물집 터졌을때

안녕하세요. 오늘은 물집 터졌을때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평소에 물집이 자주 잡히시나요? 저는 체질상 물집이 잘 잡히는 체질인가봅니다. 군대에 갔을 때에도 행군을 할 때 물집방지패드를 부착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물집이 많이 생겨서 고생을 많이 했었는데요. 어떨 때 물집이 잘 생기는 것일까요?

기본적으로 사이즈가 작은 신발을 신었을 때 물집이 생기는 경우가 제일 많은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계속 마찰이 한 군데만 집중적으로 가해지기 때문인데요. 그 다음에는 화상을 입을 경우가 있겠습니다. 마찰과 화상 등으로 인해서 물집이 생기는 경우는, 물리적인 힘이 가해졌을 때 피부의 온도가 올라가게 됩니다. 그로 인해서 생기는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세포 속에 액체가 잔뜩 고이게 되는 것이죠. 이것을 물집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물집 터졌을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금부터 물집 터졌을때 대처방안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물집은 기본적으로 되도록 터뜨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자연스럽게 회복될 때까지 가능한 한 약 또는 밴드를 사용을 해서 보호를 해주는 것인데요. 저의 개인적인 경험은 발바닥 물집의 경우에는 생겼을 때 터뜨려서 많이 짜주고, 물기가 거의 없다시피 했을 때 연고를 발라주면 2~3일 내에 낫게 되더라구요. 

이렇게 직접 터뜨리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생활을 하다가 물집이 터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물집 터졌을때 세균의 침투로 인해서 2차 감염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터질 것 같으면 생활을 하기 전에 본인이 소독된 바늘로 찔러서 터뜨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차 감염의 위험은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게 되면 회복도 더딘데다가, 흉터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발이 아니라 얼굴, 또는 손에 생기면 흉터가 생기면 골치아프기 때문에 관리를 잘해주셔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물집을 터트릴 때나 터졌을 때는 우선적으로 손을 깨끗하게 씻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물집 터졌을때 사용한 도구들도 깨끗하게 씻고 소독을 해주셔야 합니다.

환부를 기본적으로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내주어서 2차감염의 피해를 최소화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나서 안에 들어있는 물을 짜내주고, 연고를 바른 후에 가능하다면 습윤밴드를 사셔서 붙여주시면 되겠습니다. 연고를 바르거나, 습윤밴드를 붙여주기 전에 해당 부위에 냉찜질을 해주시면 통증을 완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염증이 재발생하는 것을 막아줄 수도 있기 때문에 냉찜질을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밴드로 고정을 해놓으신다면, 하루에도 몇차례 밴드를 갈아주어야 합니다. 진물이 계속 새어나올 수가 있기 때문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생활하실 때에 밴드를 들고다니면서 교체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주셔야 후에 생길 2차적인 문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테니스 선수 정현이 프랑스 오픈이었나요. 페더러와 중요한 4강 경기를 하는 도중에 그만 발에 잡힌 커다란 물집 때문에 경기를 포기한 일이 있었는데요. 물집 터졌을때 물집 관리는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물집 터졌을때 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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